2009년 1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
Ⅰ.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
1. 통화(M1, M2)지표 총량
2009년 1월중 광의통화(M2, 평잔)는 전년동월대비 12.0% 증가
가계 및 기업에 대한 대출금을 중심으로 민간신용 증가세가 축소됨에 따라 전월(+13.1%)에 비해 증가율이 둔화
결제성금융상품만으로 구성되는 협의통화(M1, 평잔)는 가계 및 기업이 자금의 단기운용을 선호하면서 전년동월대비 8.3% 증가<전월 : +5.2%>
※ 계절변동조정 전월대비증감률은 M2(평잔)가 +0.4%, M1(평잔)이 +1.4%를 기록
2. 유동성(Lf, L)지표 총량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전년동월대비 9.2% 증가
Lf 구성상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2의 증가세 축소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율이 둔화
광의유동성(L, 말잔)은 전년동월대비 10.9% 증가
증권사 RP 등 기타금융기관상품이 전월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한데다 회사채·CP 등의 순발행이 확대되어 전월(+10.6%)에 비해 증가율이 상승
※ 계절변동조정 전월대비증감률은 Lf(평잔)가 +0.3%, L(말잔)이 +1.6%를 기록
Ⅱ. 통화 및 유동성 지표의 상품별 증감액 추이(말잔 기준)
2009년 1월중 광의통화(M2)의 주요 상품별 증감액을 전월과 비교해 보면,
현금통화(+0.0조원 → +1.9조원)는 설명절 관련 현금수요 등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나, 요구불·수시입출식 예금 등 결제성예금(+7.7조원 → -1.9조원)은 감소로 전환
2년미만 정기예적금(+5.9조원 → +7.0조원)은 일부 은행의 특판 취급 등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확대
MMF(+1.1조원 → +15.5조원)는 가계 및 법인의 단기자금 운용 등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기타수익증권(-1.9조원 → -6.7조원)은 주식형수익증권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
시장형상품(-12.3조원 → -3.7조원)은 은행의 자금사정 호전에 따른 순상환 등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를 나타냈으나 그 폭은 축소
M2 구성 상품을 제외한 광의유동성(L)의 주요 상품별 증감액에 있어서는, 금융채 등 2년이상 장기금융상품(-13.2조원 → -1.4조원)은 전월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축소
국채 및 지방채(-2.1조원 → +1.4조원)는 국채발행 증가로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회사채·CP(+6.4조원 → +7.7조원)는 발행여건 호조로 전월에 이어 발행규모가 확대
보도자료 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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