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태구 씨의 두 어머니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월14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태구 씨 사연이 전파를 타고 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구성원으로 모여 사는 여태구 씨(60) 가족의 사연이 방송돼 눈길을 끈다.
두 어머니를 둔 태구 씨는 8년 전, 아내 서영순 씨(58)의 제안으로 낳아준 어머니 김율례 씨(95)와 키워준 어머니 김영근 씨(89)를 모두 모시고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