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태구 씨, 어머니 2명 된 기구한 사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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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태구 씨, 어머니 2명 된 기구한 사연 들어보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12.15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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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태구 씨의 두 어머니 관심이 커지고 있다.

12월14일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태구 씨 사연이 전파를 타고 있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구성원으로 모여 사는 여태구 씨(60) 가족의 사연이 방송돼 눈길을 끈다.

두 어머니를 둔 태구 씨는 8년 전, 아내 서영순 씨(58)의 제안으로 낳아준 어머니 김율례 씨(95)와 키워준 어머니 김영근 씨(89)를 모두 모시고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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