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국회의장에 8선 의원을 지낸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별세했다.
그는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앞서 40년 동안 한국 현대 정치사의 온갖 굴곡과 함께 해왔다
그는소신과 강단으로 지내온 영원한 청년으로 남을 것이다.
그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그는 지난 1963년 6대 총선에서 당시 최연소인 31살의 나이에 국회에 진출하며 정계에 입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16대 국회까지 8선의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제14대, 16대 국회에선 두 차례나 국회의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정치 원로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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