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제 3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 단편영화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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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제 3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 단편영화 공모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4.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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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3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에 독립단편영화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소연 기자] 노무현재단에서 독립단편영화를 공모한다.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22일 "오는 10월 20~23일까지 개최하는 '제3회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에 독립단편영화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기념재단에서 주최하는 영화축제다. 예술독립영화에 대한 지원체제를 마련하려고 힘썼던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공모부분이 신설돼 독립예술영화인들의 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하며 영화축제로써 한걸음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전년도 대상수상작인 양주연 감독의 <옥상자국>은 아시아나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대상, 서울독립영화제 특별 초청을 받으며 관객과 영화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모주제는 '사람 사는 세상을 담은 영화, 사람 사는 세상에 담길 영화'이며, 2015년 8월 이후에 완성된 30분 이내의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은 없다.
 
상금은 대상작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심사위원특별상 200만원으로 총 2000만원 규모이며 영화 <변호인> 제작사인 위더스 필름에서 상금을 후원한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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