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6일 "이제 북한은 세계인들이 반대하는 탄도미사일 개발 야욕을 버리고 태평양 깊숙이 빠진 미사일처럼 그런 야망을 바다 깊숙이 묻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우주를 향해서 쏜 인공위성이 태평양 바다 깊숙이 수장되고 말았다"며 이렇게 주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북한은) 세계 평화 애호 국가라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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