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리베이트 의혹, 문제있으면 지위고하 막론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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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리베이트 의혹, 문제있으면 지위고하 막론 엄정 조치"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6.06.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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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총선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주미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총선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국민께 거듭 사과했다.

안철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먼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여러분께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과 사과했다.

또 내부 진상조사단을 꾸린 것에 대한 비판과 관련해 "내부 진상조사단을 꾸린 것은 사실 관계를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제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당에서도 검찰수사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찰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특히 "검찰 수사 결과 만에 하나 문제라도 있을 시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엄정하고 단호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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