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대, 광화문에서 경찰과 밤샘 대치
상태바
촛불시위대, 광화문에서 경찰과 밤샘 대치
  • 석희열 기자·김주미 기자
  • 승인 2008.06.06 00:40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삿갓 2008-06-06 16:03:52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을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들리지 않나 보네.
물러나라고 외치는 시민들의 촛불시위가 보이지 않나 보네.
아무리 눈이 작다고 해도 전 국민이 다 보는 촛불시위를 자기만 못보는 모양이네.
이명박 대통령은 아직도 촛불집회에 배후가 있다고 생각하나.
전국적으로 쥐잡기 행사를 한다고 하니 참 볼만 하겠군.

조용은 2008-06-06 16:31:58
한나라당과 친반연대와 같은 극우 보수정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고 있으니 탄핵안이 제출돼고 통과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10일 전국적으로 쥐잡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여 몽둥이로 때러잡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나름이 2008-06-06 16:39:20
1.국민적 저항에 더 이상 버틸 수 없게된 이명바기는 부시에게 전화를 건다
2.하지만 부시의 휴대폰에선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 됩니다`라는 통화음만 들린다.
3. 명바기는 음성 사서함에 `형님 도저히 안되겠어요, 죽는 놈 한번만 살려주는 셈치고 30개월 미만 허락해주세요`라는 메세지를 남긴다.
4. 그러기를 한달 기다리는 부시에게 전화는 안오고 사태는 점점 악화되어간다.

나름이 2008-06-06 16:40:46
5. 결국 명바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 부시와의 담판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다.
6. 백악관에선 사전에 협의가 없어서 부시와의 만남은 어려울 것이라는 통보를 한다.
7. 미국까지 날라와서 빈 손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면 맞아 죽을거라는 생각에 명바기는 백악과 앞에서 한달간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
8. 백악과 관계자가 명바기의 정성에 감동해서 부시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나름이 2008-06-06 16:41:50
9. 고대하던 부시와의 만남 명바기는 드디어 하고 싶던 말을 꺼낸다.
"형님 젭알 30개월 미만소로 협상을 다시해주세요. 도저히 안되겠어요"
10. 드디어 부시의 입이 떨어진다
"누구냐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