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촛불집회의 배후세력 운운하며 그 순수한 뜻을 믿지 못하고
국민들은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해도 믿지 못하는게 이번 사태의 난맥이다.
너무 멀리 와 버려서 답을 찾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지금이 3공, 5공도 아니고 데모하고 시위한다고 배후세력 운운하며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하겟다니 참 무식도 세계챔피언급이다.
5. 결국 명바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고 부시와의 담판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다.
6. 백악관에선 사전에 협의가 없어서 부시와의 만남은 어려울 것이라는 통보를 한다.
7. 미국까지 날라와서 빈 손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면 맞아 죽을거라는 생각에 명바기는 백악과 앞에서 한달간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
8. 백악과 관계자가 명바기의 정성에 감동해서 부시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해도 믿지 못하는게 이번 사태의 난맥이다.
너무 멀리 와 버려서 답을 찾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지금이 3공, 5공도 아니고 데모하고 시위한다고 배후세력 운운하며
끝까지 추적해서 처벌하겟다니 참 무식도 세계챔피언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