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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주영은 기자 | 2007-10-12 14:56
한국 증시가 갈수록 탄력을 받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한국증시의 신기원을 써내려 가고 있는 것이다.11일 코스피 지수는 17.73포인트 오른 2058.85포인트에 마감했다.전날 미국 증시의 약세와 옵션만기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와 프로그램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반전했다.오전 내내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프로그램 매수세의 대량유입과 아시아 시장의 동반강세 등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마감했다.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36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한 때문.현대중공업이 이레째, 두산중공업이 나흘째 강세 행진을 이어갔고 삼성전자, 포스코,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반면 국민은행, 한국전력, SK텔레콤, 우리금융, LG필립스LCD, 현대차, SK에너지 등은 하락 마감했다.코스닥 지수는 0.98포인트 내린 817.2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경제 | 대신증권 기자 | 2007-10-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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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석희열 기자 | 2007-10-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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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김주미 기자 | 2007-10-10 22:24
한국 주식시장이 하루 만에 또 다시 지수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26.99포인트 오른 2041.1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이러한 한국 증시의 사상 최고치 행진은 전날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오늘 주식시장은 개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장 막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과 4일 만에 순매수를 기록한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5억원과 1176억원을 순매수했고 프로그램 순매수도 1407억원에 이르렀다. 반면 개인은 202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5.46포인트 오른 818.26포인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운송, 통신서비스, 건설,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기타제조,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화학, 정보기기, 기계장비, 비금속, 유통, 제조업종 등이 오른 반면 오락문화, 반도체, IT부품, 인터넷,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금융, 통신장비 업종 등이 내렸다.
경제 | 대신증권 기자 | 2007-10-10 17:53
장경수
정치 | 석희열 기자 | 2007-10-10 16:02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9일 보도자료를 내, 기후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이 부족해 옥수수 등 여름 사료작물의 생육이 부진할 뿐 아니라 수확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사료 생산량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 가을철 사료작물을 최대한 재배하고, 수확시기를 놓쳐 품질이 저하된 옥수수나 수수류 사일리지의 품질개선을 위해 옥수수 사일리지 전용 미생물 첨가제를 처리할 것을 농가에 권장했다. 여름철 대표 사료작물인 옥수수 생육 및 수확기간(7~9월) 동안 강수량은 예년대비 수원 12%, 천안 52%가 증가했으며 특히 8월과 9월에 비가 많았다. 또한 월평균 강우일수는 20일 정도였으며, 일조시간은 예년보다 수원 39%, 천안 3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확적기에 토양의 과습으로 인해 수확기계가 들어가지 못하여 수확작업이 지연됐다. 생산량의 감소와 품질의 저하가 우려되는 이유다.따라서 기상이변 등으로 여름 사료작물의 생산량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가을 사료작물의 재배가 적극적으로 권장된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면서 벼 수확 후 생볏짚 곤포사일리지, 건조볏짚 등을 최대한 수거,활용하고, 생볏짚 곤포시에는 생볏짚 사일리지 전용 첨가제를 처리하여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 이른 봄 귀리 파종이나 봄철 주 사료작물인 옥수수, 수수, 수단그라스의 종자확보에도 미리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 | 김고운 기자 | 2007-10-09 12:37
오피니언 | 데일리중앙 | 2007-10-09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