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바라지 골목' 보존 논란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철거를 중단시켰던 종로구 '무악2구역'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곳이 3개월여 만에 철거가 재개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22일 오전 8시40분 무악2구역재개발조합은 철거용역업체 직원들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철거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박 시장이 지난 5월17일 공사를 중단시킨지 3개월만의 작업인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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