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외국인·개인 매수세에 2000선 바짝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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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외국인·개인 매수세에 2000선 바짝 접근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6.09.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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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7.88포인트 오른 1999.3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파문 확산으로 급락한 삼성전자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해 4.23% 상승했다. 이재용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및 비주력 부문 매각 소식에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물산 등도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 등도 강세를 보인 반면 한국전력과 아모레퍼시픽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7.24포인트 상승한 660.1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기록했다.

SK머트리얼즈가 4.05% 상승했고 셀트리온과 바이로메드 등도 2% 안팎 올랐다.

반면 코미팜은 차익실현 매물 압박에 따라 11.83% 급락했다.

전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삼영엠텍이 20.43%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5.30원 오른 1118.80원으로 마감했다.

* 자료 제공=대신증권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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