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5.56포인트 상승한 1997.5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출시 소식에 1% 가까이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올 3분기 실적 호조와 D램 가격 상승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네이버는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4% 가까이 올랐다.
두산 밥캣의 기관 수요예측 성공 소식에 두산인프라코어, 두산, 두산엔진 등 두산그룹주들도 나란히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11.35포인트 오른 622.1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했다.
CJ E&M이 인기 아티스트들의 독점영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에 4% 넘게 상승했다. 그 외 솔브레인도 5% 가까이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코오롱생명과학, SK머티리얼즈 등도 2% 넘게 올랐다.
또 메디톡스는 보톡스균주 논란과 미국 엘러간의 임상지연 의혹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원달러 환율은 0.30원 내린 1143.1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자료 제공=대신증권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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