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소식이 알려졌다
그의 아들은 지난 1월 학업을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법무부에 우 씨가 입국할 경우 통보와 함께 출국도 금지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특검으로부터 우 전 수석의 자료를 넘겨받은 검찰이 우 씨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우 전 수석의 아들은 경찰 규정까지 어겨가며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실 운전병으로 선발돼 특혜 의혹이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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