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 검사 이원석 검사 동시 투입?.... 박근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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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재 검사 이원석 검사 동시 투입?.... 박근혜 조사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3.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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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네 번째 전직 대통령 소환조사에 이원석 검사와 한웅재 검사가 동시에 투입될 것으로 보여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5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 소환조사 일정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법조계에 의하면 피의자 신분인 박 전 대통령 조사에는 관련 수사를 이끌어온 이원석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48·연수원 27기),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47·연수원 28기)이 동시 투입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소환 당일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 아래 삼성동 사저에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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