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가족과 나눔의 숲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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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가족과 나눔의 숲 캠프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7.07.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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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6월 30일 대관령에 위치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 를 진행하였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기쁨과 행복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은 반이 될 수 있는 것이 나눔의 가치가 아닐까?

갈수록 나눔의 가치를 잃어가는 현대 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6월 30일(금) 대관령에 위치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의 숲 캠프' 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되는 사업으로참가의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가족기능보완사업 맘(Mom)쑥!키움 참여자 및 가족, 아이랜드센터 이용 아동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숲을 직접 보고 느끼는 다양한 숲체험과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캠프를 통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이 될 수 있었다.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관계를 높이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www.hi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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