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세 세미나 개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따져보고 대안 모색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자유한국당 김무성·정진석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국회의원 토론모임인 '열린 토론, 미래'가 제8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오전 7시 30분~9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잘못된 경제정책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헤치고 대안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가 위해 마련됐다.
'경제자유도와 문재인 정부의 국가주의적 경제정책'에 대해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 뒤 참석자들 간에 거침없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김무성 의원은 6일 "문재인 정부는 포퓰리즘 좌파정책, 엉터리 경제정책으로 기업과 자영업자, 젊은이들의 삶을 오히려 망치고 있다"며 "무분별한 기업 때리기와 대안 없는 분배에만 집중해서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등 나라의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근본적인 문제를 따져보고 잘못된 것은 지금이라도 당장 수
정하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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