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내달 말 판문점서 열리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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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내달 말 판문점서 열리는 소식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03.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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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4월말 판문점에서 열리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대북 특별사절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6일 특사 방북결과 발표를 통해 설명해 화제를 모으는 상황이다.

이번 남북회담 성사는 앞서 지난달 10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했던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문 대통령을 만나 김 위원장의 방북 초청 의사를 전달하고 한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합의 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과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 6월 1차, 2007년 10월 2차 정상회담 뒤 10년 6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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