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봉하마을서 열려... 여권인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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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봉하마을서 열려... 여권인사 총출동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8.05.23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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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박원순·이재명·홍영표·김경수 등 참석... 임을 위한 행진곡 다함께 제창
▲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부터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부터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다.

서울과 봉하를 왕복하는 봉하열차도 운행된다.

추도식에는 추미애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수십명과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참여정부' 인사 등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야당에서도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추도식에 참석한다.

또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등도 추도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박혜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추도식은 가수 이승철씨의 추모공연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추도사, 유족 인사말 등이 이어진다.

임을 위한 행진곡과 아침이슬 등의 노래를 참석자가 다함께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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