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질의자로 나선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청문회 전부터 위장전입 논란을 일으킨 이 후보자에 대해 "위장전입 중독"이라며 공세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장 의원이 "이 후보자는 1991년 10월 마포구 연남동 259-1 주소에 안 살지 않았냐"고 물었다
또한 이 후보자는 "거주는 안했지만 신혼가구는 들여놨었다"고 해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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