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한 군부대에서 병사가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조사를 하고 있다.
16일 육군 제31보병사단에 의하면 어제 오전 전남 한 육군 부대 내 생활관 인근에서 20살 A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된 상태다.
불침번을 서던 A 일병이 근무교대 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자 부대원들이 수색에 나서 A 일병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가혹 행위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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