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으로 3회를 맞이하는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드래곤플라이 주최, 온게임넷 주관)는 경상남북도에 집중 분포된 스페셜포스 유저를 배려해 대구 EXCO에서 진행된다. 특히, e스포츠와 인연이 많은 아이유(IU)가 초대가수로 초청돼 FPS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의 콘셉트는 '건전한 카지노 축제'로, 현장의 모든 유저들이 코인을 통해 푸짐하게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구조로 진행될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메인 이벤트이자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려있는 'SF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5인 1조로 하루 동안 5승만 달성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미니 대회이다.
또한, 스페셜포스 BB탄 총으로 명사수에 도전하는 'SF 사격장' 및 코인으로 갖고 싶은 경품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프로그램 및 이벤트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드래곤플라이 관계자 쪽 전언이다.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스페셜포스 프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는 것으로 31일 오후 5시부터 하이트스파키즈와 STX의 대결이 펼쳐진다. KT 매직엔스와 eSTRO의 대결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밖에도 스페셜포스 유저 뿐 아니라 FPS를 즐기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현재 스페셜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에서 대구 'EXCO'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신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포스 랜파티 2009'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및 프로그램 내용과 자세한 참여 방법은 스페셜포스 공식 홈페이지(http://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