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사상 처음 1000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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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생 배출 고교 사상 처음 1000곳 넘어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01.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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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생을 단 한 명이라도 배출한 고등학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곳을 넘어섰다.
ⓒ 데일리중앙 이성훈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생을 단 한 명이라도 배출한 고등학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곳을 넘어섰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29일 일반전형 1423명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 6명 등 2010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1429명을 발표했다.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지난해보다 50곳이 늘어난 1013개교로 집계됐다.

지역별 분포는 서울 출신이 34.7%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줄었고, 광역시(25.8%), 시(34.8%), 군(4.8%) 출신은 다소 늘었다.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는 재학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합격생 가운데 재학생 비율은 66.8%로 지난해보다 2.9%포인트 늘었고, 재수생과 삼수 이상 비율은 0.3~1.8%포인트 줄었다.

또 여학생 비율은 39.8%로 지난해보다 1%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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