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완소 남동생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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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완소 남동생 1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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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완소 남동생 1위에 선정된 유승호군
ⓒ 데일리중앙
온미디어 계열 채널 스토리온이 대한민국 304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완소 남동생'을 조사한 결과 배우 유승호군이 1위에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일(화)부터 2월 10일(수)까지 8일간 스토리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30~45세 여성 총 1,175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유승호군은 전체 응답자 중 35%(409표)의 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영화 <집으로>로 데뷔한 유승호군은,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수려한 외모와 아역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국민 남동생', '리틀 소지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이다.

특히,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과 <공부의 신>을 통해 부쩍 성숙해진 외모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카리스마, 반항기 넘치는 연기로 이모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유승호군은 이 밖에도 지난 2월 1일 '윤종신꽃배달 플라워365'에서 실시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채널 스토리온이 조사한 설문조사 2, 3위로는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윤시윤군(194표, 17%)과 SS501의 리더 김현중씨(191표, 16%)가 차지했다.

화제의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준혁학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시윤군은 극 중 다른 사람들에게는 반항적이지만 짝사랑하는 누나 신세경씨 앞에서는 순한 양으로 돌변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까지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수와 연기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현중씨 역시 지난 해 최고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지후 선배'로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최근에는 각종 예능프로와 가수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4~6위에는 김범씨(182표, 15%), 장근석씨(104표, 9%), 이민호씨(95표, 8%)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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