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새달 입주물량 전달대비 3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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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새달 입주물량 전달대비 37% 감소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0.02.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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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중앙 최우성 기자]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수도권 11개 단지 4302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24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다가오는 3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입주 물량은 전달에 견줘 37%(6884가구→4302가구)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6개 단지 2545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개 단지 1348가구, 인천 지역이 1개 단지 40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개별 단지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지구에 입주를 앞둔 금강펜테리움이 790가구로 규모가 가장 크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7단지가 701가구, 서울 마포구 하중동 밤섬한강자이 488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하중동 밤섬한강자이 168m²로(12억8810만원→13억5000만원) 6190만원선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경기 지역에서는 양평군 현대성우1단지가(3억2320만→3억4970만원) 2650만원으로 경기 지역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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