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4집 앨범 선주문만 10만장... 6월 18~19일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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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4집 앨범 선주문만 10만장... 6월 18~19일 콘서트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0.05.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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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2인조 음악그룹 바이브가 4년 만에 발표하는 4집 정규앨범이 선주문만 10만장에 육박하는 등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브는 새달 18일부터 이틀 간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사진=태일런스미디어)
ⓒ 데일리중앙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 류재현씨와 '신이 내린 가창력'의 윤민수씨의 바이브(Vibe)가 6월 18~19일 이틀 간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 달 중 4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만 10만장에 육박하는 등 4년 만에 발표하는 남성 듀오 바이브의 새 앨범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브의 이번 공연은 군입대 전 2006년 3집 발매 공연 콘서트 후 4년여 만으로 무대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4집 <바이브 잊 프라하(VIBE IN PPAHA)>는 바이브 이외에 이지영과 이영현(빅마마), 4MEN, 미(美), J1, 주희(에이트)씨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모든 곡을 류재현-윤민수 듀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바이브 오브 바이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브의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안미란 차장은 8일 <데일리중앙>과 통화에서 "앨범과 똑같은 느낌보다는 라이브 무대에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멤버들 또한 오랜만의 무대라 의욕에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14일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오픈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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