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중 4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만 10만장에 육박하는 등 4년 만에 발표하는 남성 듀오 바이브의 새 앨범이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바이브의 이번 공연은 군입대 전 2006년 3집 발매 공연 콘서트 후 4년여 만으로 무대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정규 4집 <바이브 잊 프라하(VIBE IN PPAHA)>는 바이브 이외에 이지영과 이영현(빅마마), 4MEN, 미(美), J1, 주희(에이트)씨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모든 곡을 류재현-윤민수 듀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바이브 오브 바이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브의 소속사 태일런스미디어 안미란 차장은 8일 <데일리중앙>과 통화에서 "앨범과 똑같은 느낌보다는 라이브 무대에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멤버들 또한 오랜만의 무대라 의욕에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오는 14일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오픈된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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