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김영민 기자] 밀양시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밀양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2명(입원16명, 퇴원213명, 사망3명)이 됐다.
밀양232번(경남11351번)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열감, 근육통, 기침 증상이 나타나 28일 서울 거주 가족의 양성 판정 소식에 보건소 검사 후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곧 이송할 예정이며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방역당국에 의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영민 기자 kymin@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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