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총사령관 이재명은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어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지지 호소
[데일리중앙 석희열 기자] 민주당이 "사전투표로 대한민국의 희망을 선택해달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부탁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3월 9일) 투표가 어려운 주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민주당 선대위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브리핑에서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래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거"라며 "과연 누가 대한민국호를 이끌 선장으로서 더 적합한지를 국민께서 선택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극복 총사령관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경제를 책임지고 국민의 가슴에 희망을 심겠다"고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그동안 100만 성남시민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래서 1300만 경기도민들께서 선택해주셨다. 이재명 이전과 이후의 성남과 경기도가 달라졌듯이 이재명 후보가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어 국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다.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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