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와 보그 코리아, 12월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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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와 보그 코리아, 12월호 화보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2.1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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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곡예와 감각적 무드로 유일무이 화보 탄생
범접불가한 몽환적인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 압도
내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빅탑에서 공연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가 함께한 몽환적인 비주얼의 12월호 화보가 21일 공개됐다. (사진=보그 코리아)copyright 데일리중앙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가 함께한 몽환적인 비주얼의 12월호 화보가 21일 공개됐다. (사진=보그 코리아)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4년 만에 내한해 국내 관객들의 기다림에 화답하듯 환상적인 아트서커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가 함께한 상상을 뛰어넘는 몽환적인 비주얼의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화보에서는 훌라후프, 핸드밸런싱&콘토션, 파이어 나이프 댄스, 저먼휠까지 4가지의 환상적인 액트와 더불어 화려한 의상과 분장 또한 돋보이는 공연인만큼 우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님프들(The Nymphs)과 일그러진 얼굴에 탐욕이 가득찬 상징적인 코스튬을 한 귀족들(The Aristocrats) 캐릭터가 함께 촬영에 임했다. 

놀라운 퍼포먼스 중 찰나의 순간을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실제 무대의 공연 조명과 세트인 거울, 왕좌 등을 활용해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는 유일무이한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태양의서커스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뉴 알레그리아>는 왕을 잃은 왕국에 오만한 귀족들과 그들의 낡은 질서에 도전하는 브롱크스,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후 세계에서 온 님프들과 천사들, 장난스러운 액션들로 웃음을 선사하는 광대들이 진정한 권력과 힘에 대해 찾아가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탄성이 계속 터져 나오는 아찔한 곡예와 드라마틱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관객들에게 마치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은 환희의 시간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번 <뉴 알레그리아> 공연은 2008년 내한한 <알레그리아>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연출, 곡예, 의상, 분장, 무대 등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매 공연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환호와 탄성 속에 종합예술의 진수를 선보이며 태양의서커스 컨텐츠만이 가진 독창성과 국내에서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희소성으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20일 개막한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내년 1월 1일까지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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