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박보람, 눈물... "술 때문에 아버지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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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박보람, 눈물... "술 때문에 아버지 돌아가셨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9.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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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2> 도전자 박보람씨.
ⓒ 데일리중앙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슈퍼스타K2>에 도전하고 있는 화제의 인물 박보람씨가 방송 중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보람씨는 지난 10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2> 에서 올해 초 아버지를 잃은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울먹였다.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과 마지막 심층 면접까지 무사히 통과하며 최종 톱(top) 11에 진출하며 오디션 내내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버지 얘기에 참았던 눈물을 쏟은 것..

심사위원 윤종신씨가 프로필을 보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라고 묻자 박보람씨는 "올해 2월 술 때문에 돌아가셨다"고 말하며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슈퍼스타 K2' 최종 TOP 11에 진출한 '강승윤·김소정·김지수·김그림·김은비·앤드류넬슨·박보람·장재인·존박·이보람·허각'은 오는 17일 밤 첫 생방송 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펼칠게 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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