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씨는 지난 12일 방송된 XTM의 연예인 볼링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럭키스트라이크 300>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킬힐에 가슴이 깊게 파인 초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볼링 시범에 나섰다.
이 때문에 볼링 시범을 보이려다 가슴이 노출될 뻔한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위험한 순간에 그는 왼 손으로 상의를 가슴선 위로 끌어올리는 등 돌방 상황을 수습하느라 연신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배우 김성수씨가 "왜 그런 행동을 하냐"고 묻자 곽현화씨는 "원래 글래머라서 어쩔 수 없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럭키스트라이크 300>에는 곽현화, 김성수, 조연우, 송종호, 김창렬, 정주리, 박휘순, 정가은씨 등이 출연해 볼링 실력을 뽐냈다. 곽현화씨는 의상 때문인지 이날 오디션에는 합격하지 못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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