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방자전 노출 연기 부담 안 됐다" 솔직 고백
상태바
조여정 "방자전 노출 연기 부담 안 됐다" 솔직 고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11.22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조여정씨가 21일 밤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영화 <방자전>에서의 노출 연기에 대한 속내를 얘기하고 있다. (사진='야행성' 방송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배우 조여정(29)씨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방자전>에서의 과감한 노출신에 별 부담이 없었다고 밝혔다.

조여정씨는 21일 밤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영화 <방자전>에서 향단이로 출연한 배우 류현경씨와 함께 출연해 노출 연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주변에서 노출신에 대해 걱정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주변 우려는 솔직히 없었다"며 "과감한 노출 연기에 지인들이 '너라면 잘 할 것 같다'고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특히 현경이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씨는 또 이날 방송에서 "'방자전' 이후 아저씨 팬들이 많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여자를 일컫는 '베이글녀'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류현경씨는 과거 동료 여배우에게 굴욕 당한 에피소드를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