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매거진 <맥심> 12월호와 인터뷰에서 '1박2일' 제6의 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내가 갈 자리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와달라고 해도 갈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리를 강조했다. 그는 "언론에서 나와 MC몽 형을 비교하는데 나는 도리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수억원을 줘도 내가 아니다 싶으면 안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병대 군 생활에 대해 "김흥국 선배님이 보내서 해병대에 간 게 아니라 내 의지로 자원 입대했다"라며 '양아버지 김흥국'이 마치 해병대를 권해서 갔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이정씨는 지난 10월 26일 발표한 새 곡 '헤어지는 일'로 가요계 복귀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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