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의 개그맨 백보람(30)씨가 10살 연하의 아이돌 스타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최근 케이블채널 E채널 <포커페이스> 녹화방송에 출연해 "촬영장에서 만난 아이돌 A군이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A군은 무려 10살이나 어린 90년생"이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보람씨는 "A군은 촬영 후에도 만나자며 나에게 연락을 했고 현재까지도 의미심장한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백보람씨에 애정공세를 펴고 있는 90년생 아이돌 스타가 누구인지 밝혀내느라 분주했다는 후문. 27일 밤 12시 방송.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