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일본서 '가족사진' 첫 촬영... 5000여 명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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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일본서 '가족사진' 첫 촬영... 5000여 명 열광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1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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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고의 톱스타 배용준씨가 지난 15일 5000명의 일본 가족과 함께 진행한 '가족사진 프로젝트'에서 일본 팬(가족)들을 위해 환상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 데일리중앙
아시아 톱스타 배용준씨가 지난 15일 5000명의 일본 가족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해 화제다.

이번 촬영은 지난 11월 아시아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사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뒤 첫 가족사진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홍보실 신효정 실장은 "오랫동안 팬들을 '가족'이라 부를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배용준씨가 지금 이 시간이 지나면 변할 가족과 본인의 모습을 함께 가족 사진으로 촬영하고, 시간이 흘러도 함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바람에서 시작된 스페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용준씨는 김현중씨와 함께 14일 도쿄돔에서 3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미소 프로젝트'에도 참가해 아시아팬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줬다.

이번 가족 사진 촬영에는 추첨으로 뽑힌 5000명의 '욘사마' 열성 팬들이 함께했다.

장장 5시간에 걸친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배용준씨는 힘든 내색 한번 없이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가족들을 챙겨마음까지 최고의 스타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촬영에 함께한 팬들 역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 때문에 많은 인원이 몰려들었음에도 정겹고 질서정연한 분위기 속에서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한편 배용준씨가 2011년 첫 가족 사진은 한국 가족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혀 국내 팬들이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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