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누리꾼들은 둘 사이에 뭔가 이상하다며 결별설을 퍼트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중국 언론이 결별설을 보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 해병대 자원입대로 큰 공감을 얻었던 현빈씨가 최근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진행 공형진) 녹화방송에 출연해 연인 송혜교씨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아 결별설에 불을 붙였다.
현빈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40분 동안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택시> 녹화에서 최근 막을 내린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 후일담과 해병대 지원 등 관심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현빈씨의 이날 <택시> 녹화방송 출연은 평소 가깝게 지내는 선배 배우 공형진씨와의 친분 때문이라고.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현빈씨는 여자친구 송혜교씨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택시> 제작진은 현빈씨가 공식석상에서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사생활이라 송혜교씨에 대한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에 발전한 현빈-송혜교 커플은 지난해 한 차례 결별설이 떠돌았지만 소속사 쪽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왔다.
한편 현빈씨가 출연하는 토크쇼 <택시>는 20일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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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송혜교 헤어지지말고 영원하길~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둘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