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진행된 제45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명의 1등 당첨자가 뽑혔다. 1등 당첨금은 총 128억7050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458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4·9·10·32·36·40'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18'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8명으로 각각 16억881만2625원씩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11억5990만2825원씩의 당첨금을 받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4125만1606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433명(당첨금 각 149만6918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2902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21만667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나주보다 많은 537억7825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