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정책협약·박영선과 합동유세... 총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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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정책협약·박영선과 합동유세... 총선 필승 다짐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2.04.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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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총선 서울 영등포을 신경민 민주당 후보.
ⓒ 데일리중앙
4.11총선 서울 영등포을 야권단일후보 신경민 민주당 후보가 통합진보당과 정책협약 선포를 통해 총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신 후보는 1일 오후 2시 신길동 선거사무실에서 통합진보당 정호진 영등포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정책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두 당의 야권연대를 통해 영등포을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된 민주당 신경민 후보는 이날 통합진보당과 정책협약식을 계기로 두 당 간의 힘을 합칠 예정이다.

신경민 후보와 정호진 위원장은 정책협약식에서 '4.11 총선 영등포을 승리를 위한 공동정책 실천과제'에 합의하고 굳건한 연대와 실천으로 총선 승리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권영세 사무총장과 맞붙고 있는 신경민 후보는 진실의 힘으로 상대를 꺾겠다는 각오다.

한편 민주당 '개혁남매' 신경민 후보와 박영선 후보(구로을)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대림역에서 합동유세를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합동유세가 예정된 대림역은 역을 사이에 두고 두 후보의 지역구가 인접해 있으며,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오후 5시에는 참여정부 시절 '정치권의 이효리'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던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영등포 신풍역에서 신경민 후보 유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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