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전수경 솔직담백한 연애담으로 100인 여자 '공감'
이날 방송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인 김현숙씨와 뮤지컬 스타로 유명한 전수경씨가 출연해 싱글즈의 콤플렉스와 극복 방법에 대해 100인의 여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숙씨는 첫 등장부터 트러블메이커 댄스로 화려하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전수경씨와 함께 연애 비밀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아 이승연씨를 비롯한 100인의 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특히 연애 초반 불안정한 현숙을 걱정하던 남자 친구가 "언제나 변함없이 푸른 소나무처럼 옆옆 있을 테니 언제든지 기대"라고 말해줬던 사연을 전해 100인의 여성들을 감동시켰다.
전수경씨 역시 힐튼호텔 총 지배인인 에릭 스완슨과의 연애담에서 언제나 자상하고 자신을 챙겨주는 남
자 친구를 보면서 항상 섹시함을 느낀다는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하체 비만 코끼리다리,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에 속상한 엄마,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힘들어하는 여성들의 사연 등 참여한 100인 여성들의 콤플렉스 고민을 출연진과 함께 풀어 가슴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전수경씨는 김현숙, 이승연씨를 비롯한 100인의 여성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자신이 런칭한 클렌징 세트를 무료로 전달해 참여자들에게 기쁨을 줬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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