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닥터진' 효과? 광고 섭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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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닥터진' 효과? 광고 섭외 쇄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2.07.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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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과 대립하는 명품 조연 연기... 제2의 전성기 열어

▲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에서 내의원 최고 어의인 유홍필 역으로 명품 조연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김일우씨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 섭외가 쇄도 하고 있다. 최근 TV 전파를 타고 있는 '롯데카드 벡스 이코노미' 편의 한 장면. (사진=원앤원스타)
ⓒ 데일리중앙
배우 김일우씨가 최근 들어 광고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닥터진>에서 내의원 최고 어의인 유홍필 역으로 명품 조연 연기를 펼치고 있는 그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광고주들에게도 호감가는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김일우씨는 최근 '롯데카드 벡스 이코노미'편과 '칸타타 스틱커피 광고' 등 여러 편의 광고에 동시에 섭외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이 광고들은 현재 TV에서 전파를 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85년 KBS 공채 11기로 데뷔한 그는 지상파 드라마를 종횡무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된 SBS <패션왕>에서는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현재 방영중인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과 대립하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 속 활약이 광고 출연 섭외로까지 이어진 데 대해 김일우씨는 24일 "광고에서는 코믹한 모습이 많아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김일우씨는 <닥터진> 촬영 외에도 드라마 후속작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영화와 광고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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