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소원을 말해봐'에서는 류승룡 씨와의 정동진 데이트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류승룡 씨는 "이제 그 소가 내 손맛을 본 뒤로 누가 와서 젖을 짜도 안 나온다고 한다. 목장 주인이 짜도 안 나온다. 그래서 지금은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해 신선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한 수상소감으로도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그는 "현란한 내 손동작 때문에 힘들었을 강릉의 이름모를 젖소에게 미안하다"고 소감을 전했던 것.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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