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너무 이른 복귀 아니냐 vs 반성할 만큼 했다" 팽팽한 신경전
유승준 씨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팬클럽이 준 사진을 공개하며 한국에 대한 그리운 맘을 전했다
그는 "우리 웨스트싸이드(유승준 팬클럽) 완전 짱!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 오랜 세월 나를 응원하는 너희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나는 꼭 한국에 돌아갈 것이다.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고마워 얘들아!" 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심정고백에 일부 누리꾼들은 "군대를 갔어야 한다" "이제와서 저러는 건 너무 늦은 후회 아닌가?"등의 의견을 올리며 그의 복귀에 대해 거북한 맘을 표현했다. 다른 의견을 지닌 누리꾼들은 "이제 반성 할 만큼 했다" "더한 사람들도 많지만 다 한국서 잘 지내지 않나"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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