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민행현장에서 집중투쟁을 펼친다.
보건의료노조는 14일 오후 창원 경남도의회 앞에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 공공의료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집중 투쟁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유지현 위원장 등 지도부가 총집결하고 통합진보당 김미희 국회의원과 권영길 경남도지사 전 후보 등이 격려사를 하며 노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노동자 480여 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또 오후 4시부터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며, 진주의료원 폐업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폐업 결정 철회를 경남도에 촉구할 예정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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