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장윤정 문자 "니가 돕지 않으면 누나 이 나라 떠나야 해"
상태바
'쾌도난마' 장윤정 문자 "니가 돕지 않으면 누나 이 나라 떠나야 해"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3.05.31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쾌도난마'에서는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와 남동생 장경영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서 10억 원대 빚과 도박 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윤정 씨가 남동생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문자에는 "니가 돕지 않으면 정말 누나랑 아빠는 이 나라 떠나야해. 누난 은퇴해야하고, 잘못된 일 바로잡는 거니까 제발 도와줘"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동생 장 씨에 의하면 이는 장윤정 씨가 엄마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 가족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와 아버지가 동의했으며 동생 장 씨에게 전화 유선으로만 동의하면 된다는 내용으로 보낸 문자라는 것.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대체 저게 가족끼리 무슨 일이냐?" "누구 말이 맞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장윤정 사건 해결은 언제 되는 거냐"등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sa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