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공장 폭발사고로 2명 숨지고 2명 부상
상태바
화성공장 폭발사고로 2명 숨지고 2명 부상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3.08.02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오전 11시 50분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 생산업체 H사에서 용접작업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 공장 사장의 첫째 아들 35살 최아무개 씨와 32살 둘째 아들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함께 있던 32살 셋째 아들과 36살 임아무개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소방당국은 가성소다 희석액이 담긴 옥외탱크 난간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