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 씨의 과거 잡지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20세기 미소년: 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멤버들은 과거 패션 매거진 표지 및 화보 촬영과 얽힌 숨겨진 얘기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 씨는 "화보 촬영이 너무 싫었다"며 "상의를 모두 벗고 넥타이만 매는 콘셉트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니안 씨는 "처음으로 하이틴 잡지 표지를 찍는데 누드 수준의 촬영을 했다. 정말 빈티나게 나왔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토니안 씨는 "그때는 매번 '독수리 오형제' 포즈를 잡아야 했다"며 "쉬는 시간이면 옆 스튜디오로 다른 촬영을 하러 갔었다. 쉴 새 없이 오랜 시간 촬영을 해 너무 지쳤었다"고 화보 촬영의 힘든 점을 털어놨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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