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씨가 MBC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를 참여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 씨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e the G.A.B! 추운 밤 마지막 순서로 무대하느라 고생해 준 우리의 멋진 G.A.B team!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무엇보다 내 멋진 파트너 길성준. 그대가 진정한 갑! 감사합니다~ 방송도 기대해"라고 글과 사진을 올렸다.
지난 17일 오후 7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는 '무한도전'의 '자유로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3만 5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올해는 공식명칭을 '자유로 가요제'로 정했으며 지난 17일 공연분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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