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수영선수니깐 벗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6개월 정도 식단 조절에 들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고통스러웠지만 참아야만 했다. 박태환 선수의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지냈다. 꽤 효과적이었다"고 깜짝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중간에 먹는 신이 많다 보니 몸이 자꾸 불어가는 게 느껴졌다. 이럴 줄 알았으면 살이 많이 빠졌을 때 수영신을 찍고 편하게 먹방을 선보일 걸 그랬나보다"고 후회의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대부분이 또래 배우들이다 보니깐 촬영하러 가는 건데도 놀러가는 기분이 들었다. 그것이 나의 에너지 원천이었다"고 촬영당시를 회상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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