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민족의 얼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무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6개 도시에서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ㅓ이 행사는 밀양시와 밀양교육지원청, (사)한국 무용협회 밀양지부가 공동 주관했다.
밀양역 광장, 서울역 광장, 부산역 광장,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 대구 국채 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창원정우상가 앞에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일제히 행사가 시작됐다.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행사는 밀양시 소재 학생 및 시민, 그리고 개최지역의 참여 희망자의 신청에 의해 이뤄졌다.
이날 밀양역 광장에서 펼쳐진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행사 학생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장관을 연출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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