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경 과거글 새삼 화제... "누이였던 장윤정 영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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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경 과거글 새삼 화제... "누이였던 장윤정 영악하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3.12.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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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씨 어머니의 욕설 편지 논란에 그의 동생 장경영 씨 과거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육흥복 씨는 장윤정의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욕설 편지를 남겼다.

장경영 씨의 과거글이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경영 씨는 지난 10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을 견뎌내며 믿을 수도 없고, 믿기도 싫었던 많은 증거들을 내 눈으로 확인했다. 친누이였던 장윤정이란 사람에 대해 내린 결론은 영악하다였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 안쓰럽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할 것이다. 용서를 구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육 씨는 장윤정이 자신의 수입을 탕진하고, 빚을 진 것을 문제 삼자, 딸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쪽은 욕설 편지를 남긴 육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다. 지난 6월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 장윤정은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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