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씨 엄마 육흥복 씨와 동생 장경영 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눌라움을 주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육 씨와 장 씨가 11일 2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장윤정의 전 팬클럽 회장인 송모 씨가 장윤정을 폭행 및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후 참고인 조사로 이뤄졌다고.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용인동부경찰서에 출두해 1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고.

육 씨는 이날 경찰조사에서 "진실은 따로 있다. 꼭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씨는 "엄마의 외도나 도박건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고

육 씨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장윤정을 향해 욕설과 저주가 담긴 편지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와 소속사 대표에게도 장윤정 쪽을 비난하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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